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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당뇨병은 생활 속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인 질환입니다. 특히 이 두 가지 질환은 약물 치료만큼이나 식습관과 운동 관리가 중요하죠. 이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1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을 통해 가까운 의원에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이란?
2024년 9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들이 동네 의원에서 맞춤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관리법을 배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핵심 서비스
- 개인별 맞춤형 관리 계획 수립
- 의사와 **간호사(또는 영양사)**가 함께 관리하는 팀 접근 방식
- 전화 및 문자로 지속적인 건강 상태 체크
- 걷기 운동 등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 제시
참여 혜택: 병원비 절감과 건강생활실천지원금
이 사업에 참여하면 환자의 본인 부담금이 기존의 30%에서 20%로 줄어듭니다. 또한, 걷기 운동과 같은 건강 활동을 통해 최대 8만 원 상당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지정된 쇼핑몰에서 사용하거나, 진료비 결제에 활용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고혈압이나 당뇨병으로 진단된 환자는 가까운 의원에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필수 검사(혈압,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등)를 진행한 후, 식습관 관리와 운동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고혈당 위험 그룹에 속하는 20세에서 64세 사이의 일반인들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가 높거나 혈압, 혈당 수치가 기준을 초과한 경우 예방형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2년간 최대 1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1차 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 효과적인 관리 방법을 제시하고,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합니다. 가까운 동네 의원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